흥신소를 통한 도청 및 위치추적을 당할 경우

탐정까지 고용해서 이렇게 증거를 모을지 몰랐어요.

탐정 붙인게 불법인지도 확인이 필요해요 

1. 남편이 아내가 외도한 사실을 알자마자 흥신소를 통해 아내의 개인정보들을 다 훔쳐봄. 

2. 새 휴대폰에 위치 추적과 도청 시스템을 설치해 두고 일거수일투족을 훔쳐보고 엿듣는 중 

3. 엿들은 내용들과 잦은 위치 추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협박 중 

이럴 때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같은 걸로 고소할 수 있나요? 흥신소에 고소할 경우와 남편 분에게 고소할 경우 둘 다 처벌 가능한지 아님 한 쪽만 처벌 받는 건지, 아예 둘 다 처벌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이혼절차를 밟게 된다면 재산 분할? 같은 부분에서 위 내용들을 토대로 더 어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