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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성료...'부산선언' 채택, 세계 반도핑 협력 HUB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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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지우 작성일25-12-10 09: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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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전 세계 163개국 약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스포츠’ 새 시대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회의 핵심 의제인 ▲세계도핑방지규약 및 ▲국제표준 개정안이 최종 승인되며, ▲도핑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이 채택되었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개·폐회식과 만찬 등 공식 행사, 본회의 및 이사회 등 주요 회의가 모두 원활히 진행돼 부산은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 동안 전 세계 스포츠 현장에 적용될 반도핑 규약(WADA Code)과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s)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부산선언...‘공정한 스포츠’ 새 시대 열어 폐막식에서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WITOLD BANKA) 회장은 "2년에 걸친 폭넓은 협의를 통해 이번 개정안이 마련됐다"라고 소개하며, 60여 개국에서 5천 건 이상의 의견과 600여 명의 선수 의견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반카 회장은 이번 개정은 선수 인권 강화, 미성년 및 보호대상 선수 보호 확대, 그리고 규정의 유연성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개정은 모든 스포츠와 국가가 하나의 규칙으로 운영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계의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에 시행될 개정된 규약과 국제표준은 선수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스포츠의 신뢰성과 도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핑방지는 국적, 인종, 선수의 명성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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