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회복 조짐에…5월 가계대출 2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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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이 작성일23-06-09 13:58 조회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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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택구입자금 수요가 점차 살아나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늘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월 말 기준 1천56조4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2천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에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 2021년 10월(5조2천억원) 이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컸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07조9천억원)이 4조3천억원 늘었다.
주담대 역시 지난 2021년 10월(4조7천억원)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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