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50Tbq, 후쿠시마는 22Tbq 방출...팩트 눈감은 ‘공포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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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발백중 작성일23-05-26 17:32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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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캐나다와 미국을 먼저 향한 후 태평양 연안을 한 바퀴 돌아 후쿠시마로 돌아오게 되며, 그나마도 다른 해류의 영향으로 우리 바다에는 거의 오지 못한다. 한편 2019년 기준으로 고리원전은 매년 동해에 50Tbq의 삼중수소를 방출해 왔지만 우리의 바다는 ‘방사능 범벅’이 되지 않았다. 자연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사능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도는 것만큼이나 이론의 여지가 없는 과학적 사실이다.
물론 대중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지금도 세상에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여전히 천동설을 고수하는 이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를 감안해도 원자력은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과학적 사실을 대중이 상식으로 받아들이려면 더 많은 세월과 계몽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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